크리스마스 캠핑을 가평 캠핑포유에서 아는분들과 2박3일로 가졌습니다
양지바른곳에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장만한 우레탄창의 위용
겨울캠핑에 우레탄창은 여러모로 유용하더군요.
특히 햇빛이 잘드는곳에서는 보온효과까지
바람도 없고 날씨는 쾌청했는데 온도는 꽤 추웠습니다
빅이너룸과 우레탄창의 조화
이번에 구매한 보네이도533의 위력 써큘레이터 효과가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가운데 앙증맞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써큘의 도움으로 이불을 덮지않아도 될만큼 따뜻했습니다
같이 캠핑온 분이 가져온 대봉홍시라는데 살짝 얼려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니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조촐한 케잌파티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묵주 은반지 자랑
아직 산타를 믿고있슴 ㅎㅎ
빅이너룸에서 내다본 우레탄창
크리스마스 새벽에 내린 눈
새벽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고 믿었던 파세코23마저
중간에 그을음 내서 걱정였지만 완전연소 하고나서
정상 가동되어 큰 고생없이 무사히 클캠을 마쳐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겨울캠핑은 이것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왠지 고생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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