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47 사귀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글에 달린 댓글중 제 와이프 생각이 겹쳐서 순간 울컥했습니다. 회사 1층 커피숖에서 일했는데 처음 봤을때 겨울인데도 얇은 옷만 입고 식사는 매일 삼각김밥만 먹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더군요. 맞습니다. 시작은 정말 측은지심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도 낼줄 모르는 바보라서 진상손님들 와서 뿅뿅해도 생글생글 웃고 있던. 바보였네요. 얼굴은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한 여자였는데. 삼각김밥 먹는게 안쓰러워서 같이 밥먹다가 뭔가에 이끌렸는지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막상 사귀고 나서 보니 어렸을때 살던 얘기가 제가 알던 세상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마을 공용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다고 하고 뜨거운물로 머리감아본일도 별로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이트하면서 사주는 저렴한 밥.. 2017. 6. 8. 2ch) 조카딸이 결혼했어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5(土) 06:13:46.92ID:M1EnXEnB0 지난주였지만 조카딸이 결혼했어 아무도 읽고 싶지 않겠지만, 추억을 쓰려고 생각해 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5(土) 06:17:46.78ID:M1EnXEnB0 참고로 나 37세 미혼 조카딸 (이하 메이) 23세 메이는 형부부의 딸 형하고는 나이차이가 난다, 11살 차이 형수님도 형과 동갑 내가 14살일 때 당시 25살의 형부부한테 메이가 태어났다 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5(土) 06:22:15.76ID:M1EnXEnB0 당시, 애기는 시끄러운 생물 정도로 생각했었던 바보 중학생였지만, 메이만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귀여.. 2017. 1. 17. 신문배달 할아버지 2016. 6. 30. 사이다 형제 2016. 5. 24.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