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과 금성인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화성인들은 우울한 기분을 떨쳐 버리기 위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금성인들의 욕구를 존중했다. 설령 그가 해줄 말이 별로 없다고 해도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그는 알고 있었다. 금성인들은 또, 화성인들이 스트레스에 대응하려면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동굴은 이제 더 이상 불가사의가 아니고 걱정거리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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