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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68

군대에서 고라니랑 4대1로 싸운이야기 화천서 취사병 근무할때 고라니가족을 봤었어유 얘네들이 추워져서 먹을게 없으니까 원래는 멀리서 기싸움만 했는데 언제부터 취사장 짬통을 털어먹는게 보이더라구여 짬실 근처에 고라이떵이랑 발자국이 매우.. 근데 깨끗하게 쳐먹으면 짬도 줄고 좋아하겠는데 이것들이 짬통이 높으니까 발로 깐건지 몸으로 민건지 다 엎어놔서 행보관이 밥묵으러 올때마다 왜이렇게 역겹게 다 엎어놨냐고 저한테 머라해서 스트레스가 만땅이었쥬 행보관 : 야! 취사장이 왜이렇게 더러워!!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나 : 죄송합니다! 고라니가 엎은것같습니다! 행보관 : 지금 행보관 세워놓고 장난까냐! 내가 여기 근무하면서 고라니가 내려와서 짬통 털어가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뺑뺑이 돌래?! 나 : 죄송합니다! 바로 치우겠습니다! 행보관 : 왕고됐다고.. 2016. 7. 7.
우유가 사라지는 마술의 진실 2015. 10. 28.
창세기의 비밀 출처 : http://cs.sungshin.ac.kr/~dkim/how-it-happened.html 원래는...(How It Happened)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저윤태원 역 이것은 아주 짧은 이야기이지만 나의 다른 꽁트들처럼 말장난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이 이야기는 사실 꽤 웃기고 또 웃음을 자아 낼 목적으로 쓰여졌지만, 순전히 웃기는 이야기로만 쓰여진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는 기록매체가 파피루스 뿐이고 인쇄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은 오늘날에 비해 상당히 제약될 수 밖에 없다. 즉 당신이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당신이 쓰려는 글이 무엇이든간에 파피루스를 많이 쓸 수 없다는 사실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동생은 .. 2015. 10. 27.
기묘한이야기 - 임시결혼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