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1 전 노래방 업주입니다...에피소드 몇가지 (펌) SLRCLUB펌 학교 다닐때 잠시 노래방을 했던 사람입니다. 노래방을 하면서 밤낮 바뀌고 성적은 바닥을 치고.. 별의 별일 다 겪고 결국은 손해보고 넘기긴 했지만 아무튼 장사하면서 세상 많이 배웠습니다. 가게 하면서 특이했던 에피소드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1. 일주 혹은 이주에 한번씩 60대 정도 아주머니와 40초반 아저씨가 같이 옵니다. 같이 방에 들어가신 후 바로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도우미를 불러달라 하시곤 두시간 정도 TC와 시간 술 등을 계산하고 남자만 남겨놓고 가십니다. 나중에 알게된 두 남녀의 관계는 모자지간. 어머니가 백수 솔로 아들을 위해 한달에 두세번 오셔서 아들의 회포를 풀게하심. 2. 가게 인수 전부터 저희 가게를 단골로 이용하던 손님. 원래 살던곳은 수원이라 했는데 한달에 한두번.. 201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