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Say Goodbye1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 - Time to Say Goodbye 11월 17일은 독일 국민에게는 아마도 잊지 못할 날일 것이다. 이달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복싱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독일의 국민 영웅 헨리 마스케가 그의 화려했던 복싱 인생을 마무리짓는 은퇴경기가 있던 날이었다. 많은 국민들은 이날의 경기를 승패에 대한 관심이 아닌 영웅의 모습을 본다는 의미에서 매우 설레였으며 한편으로 허전한 느낌으로 이 경기를 지켜봤을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링 위에서는 간단한 기념식이 있었는데 그 중 하이라이트는 마스케의 친구이자 국제적인 명성의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고별 경기를 위한 노래였다. 곡명은 '이제는 헤어질 시간(Time to say goodbye)'. 이날의 공연에서 사라는 특이하게도 아직 독일에서는 무명이었던 한 이탈리아 가수와 듀엣으로 이 곡을 불.. 201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