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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캠핑58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우중캠핑 지난 주말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우중캠핑을 떠났습니다.원래는 혼자 쏠캠을 가려고 간편모드였는데 갑자기 막판에 와이프와 지인네가족이 합류하면서 짐이 좀 늘게 되었습니다. 2시좀 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한두팀이 와서 대기중이고 아직 도착안한 데크가 10여개 남아있다더군요.휴양림 규정상 3시 넘어 도착하지 않은 팀에 대해서 무조건 취소로 간주하여 우리팀은 비교적 전망 좋다는 4구역 데크로 배정받았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토욜일 당일은 비교적 날씨가 괜찮아서 타프와 텐트치는게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고기도 궈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놀다가 밤 11시쯤 지인네가족은 철수하고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때부터 비가 엄청 쏟아지더군요. 새벽3시 타프 폴대 날라가는 소리에 잠이 깬 저는 우비를 입고 장대비속에서 폴대를 다시 설.. 2012. 7. 16.
보유중인 텐트들 입니다 스노픽 리빙쉘 - 주로 봄가을겨울용이구요 여름에도 가끔씩 코베아 파라다이스 그늘막 - 공원이나 잔디밭에서 막치기 좋습니다 콜맨 스크린하우스 - 코스코에서 업어온건대 여름에 벌레막이용으로 좋네요 힐맨 2인용 - 쏠캠이나 간편모드에 좋습니다 코베아 와우 - 설치가 쉬워 간편모드용으로 가끔씩 사용합니다 2012. 7. 9.
곰섬오토캠핑장에서2 와이프의 요청으로 이번주말에도 곰섬오토캠핑장을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비가 와서인지 밤에 도착하니 명당자리가 몇개가 비어있더군요. 덕분에 이렇게 좋은 뷰가 아침에 일어나서 한컷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될정도로 그늘이 많고 바닷가에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텐트안에서 뷰 세워놓고 한컷 소나무들 덕분에 그늘이 많아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 아침나절에 잡은 일용할 양식들 입니다맛조개와 바지락등 썰물이 만들어준 따뜻한물 해수욕장입니다 해먹위에서 먹는 옥수수 곰섬 반대편 뷰 2012. 7. 9.
곰섬오토캠핑장에서 지난 주말 2박3일로 안면도 곰섬오토캠핑장에서 다녀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곰섬이라네요 멀리 등대도 보이고요 곰섬오토캠핑장의 밤입니다 타프밑에 와우와 스크린 하우스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해먹도 설치했습니다 썰물입니다 해먹놀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대성식관에서 해물손칼국수를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도 좋고 추천합니다. 방게, 고동 & 바지락을 잡았습니다 방포수산시장에서 사온 가리비, 키조개, 소라와 그리고 고구미 화롯불과 함께 곰섬오토캠핑장의 밤은 깊어갑니다 2012.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