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삼합1 서울에서 홍어 잘하는 집 1. 일산신도시 강선마을 17단지옆 길건너에 있는 "홍탁과 과메기"라는 음식점을 추천합니다. 오피스텔 빌딩이 많은 호수공원앞길에서 봉일천가는 길로 우회전하여 50M 정도 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우아하게 실내장식을 한 곳은 아니고, 원탁테이블에서 시끌벅쩍하게 먹는 분위기이며,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찌그러진 주전자에 담긴 막걸리를 한잔하고, 삼합(또는 홍어만)을 드시면 코가 "뻥'하지 않을까요? 사람 좋아 보이는 키 큰 아저씨가 주인인데, 말을 안해도 많이 주지만 말만 잘하면 추가로 몇점 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하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합니다. 2-3명이 2만원-3만원 짜리 하나 시키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미역국과 함께 봄동을 비롯한 야채쌈도 푸짐합니다. .. 2012.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