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7회 "캐러멜 색소의 두얼굴"
아주 예전 것이지만 꼭 필요한 정보이기에 포스팅을 합니다.
카라멜 색소 쥐도새도 모르게 우리의 식탁에 침범해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 카라멜 색소는 만드는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럼 카라멜 색소를 왜 사용할 까요?
카라멜 색소를 조금만 넣으면 음식이 카라멜 색을 띄면서 맛깔라게 변한답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변한 찜닭..
돈가스 소스의 저 갈색 빛도.. 카라멜 색소..
그럼 캐러멜 색소의 정체는?
캐러멜 색소는 설탕을 만들고 난 불순물을
열을 가해서 100도 이상 110도 정도해서 거의 10시간 정도를 가열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카라멜색소는 당으로 만드는데
당만으로는 원하는 수율과 색이 안나오기 때문에
당에 황화합물과 암모늄 화합물을 같이 첨가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카라멜 색소는 만드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1. 당밀을 끓여 바로 카라멜 색소를 만드는 방법
2. 당밀에 아황산화합물을 첨가해 만드는 방법
3. 당밀에 암모늄화합물을 첨가해 만드는 방법
4. 당밀에 아황산화합물+암모늄화합물 첨가해 만드는 방법
4가지 중 위이 이미지에 있는 3, 4번이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모든 캐러멜 색소에는 당밀 100%라고 표시되어 있어
어떠한 방법으로 제조 되는지 소비자는 모른다고 합니다.
카라멜 색소는 참 다양한 식품에 들어가요.
돈가스 소스, 우스타 소스, 우동사발면, 어린아이들 과자, 흑설탕
음식점에선 짜장면, 족발, 찜닭, 약밥 등등 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갈색을 띄면서 먹음직 스러운 음식이 있다면
우선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것은 아닌가 의심해 봐야겠죠.
아이들 간식이나 식품을 구입 할때도 꼭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발암물질 돈주고 사먹을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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