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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6.25 전쟁 때 한국소녀를 찾으러온 터키 참전용사

by 501™ 2015. 6. 26.





한국전쟁 당시 터키용사와 한 고아소녀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6.25 전쟁 당시 파병된 터키군들은 15000명으로미국과 영연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였습니다. 이중에서 720명정도가 한국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그 당시 터키군의 슐레이만 소위는 길잃은 꼬마 아일라를 터키로 데려오고 싶었지만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터키로 데려오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60년...그에게 딸이나 마찬가지였던 아일라를지금까지 애타게 찾는것이었습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안카라학원'은 터키군이 세운 어린이 보육시설이었습니다.

휴전이후에도 1960년대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가르켰고,

슐레이만부대가 철수하면서 아일라를 맡긴곳도 이 곳 안카라학원이었습니다.

안카라학원에서 배우고 자란 이들은 지금도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모임의 이름은 형제회라고 합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지금 안카라학원이 있던 자리는 관공소가 들어서고 새롭게 정비되어옛날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억만큼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드디어 찾은 아일라는이제 예순이 넘은 할머니.안카라학원을 나오고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부모도 형제도 없이 아일라에게 지금 가족이란 아들과 손자두명이 전부라고 합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지난 4월 한국은 서른여명의 한국전 터키참전용사들을 초청했습니다.슐레이만부부도 함께 초청받아서 한국에 왔습니다.이 곳에는 462구의 터키군전사자들 시신이 안치되어있습니다.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


"아일라"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이름이에요 |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