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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맛집23

여수에 놀러가면 무얼 먹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눈팅만 하는 성게입니다. 가끔 제가 살고 있는 여수의 먹거리(맛집)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서,,아는선에서 알려드릴께요..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집은 배재하고 여수사람들이 주로 가는 맛집을 위주로 적어봅니다.^^ 1.게장백반 가장 많이 검색하고 오시는 메뉴일겁니다. 여수 봉산동 게장골목의 황소식당/두꺼비식당등을 필두로 수많은 게장백반집이 몰려 있는데요..과거엔 좋았으나 현재는 너무 알려져 관광객이 대부분이고 정작 여수사람들은 잘 가질 않습니다. 무한리필 게장의 유명세때문에 관광객이 많아져 업소들이 최근들어 잔머릴 굴리는 경향이 보입니다. 간장의 염도를 올려 짜졌고,양념게장은 양념이 절반...ㅡㅡ;; 그럼 정작 여수,여천사람들은 게장골목이 아닌 여천쪽으로 가십니다. 신기동 맛나게장 학동 여진식당(쌍봉초.. 2013. 6. 26.
죽기전에 먹어봐야할 기괴한 음식 Top20 2013. 5. 22.
수타면의 불편한진실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에서는 손맛때문에 쫄깃하다는 수타면의 진실에 대해 파헤친다.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면말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타면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손으로 뽑는다는 점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수타면의 노하우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의 수타 전문점을 취재하던 중, 의아스러운 공통점 하나를 발견했다. 하나같이 반죽에 무언가를 발라가며 면을 뽑고 있는 것. 여기에 과거 수타 전문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는 한 면장은 “수타면의 쫄깃함은 첨가물에서 온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바로 수타면의 쫄깃함의 진실은 ‘냉소다’. 업체에서 반죽에 바르던 물질은 식품첨가제를 녹인 냉소다를 비롯해 4~5가지의 식품첨가물이 섞인 일명 ‘면 기능 강화제’를 사.. 2013. 5. 1.
영국음식에 대해서 영국 가면 대표적으로 피쉬 앤 칩스가 유명한데, 먹을 필요 없고요. 거기 가면 유명한 한식집이...... -정재형(뮤지션)- -올림픽 세번을 참가하면서 이렇게 선수촌 밥 맛이 없는 것은 처음이다. -진종오(사격선수)- 올림픽 선수촌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것이 적다. -다나카 가즈히토(체조선수)- 음식을 익히는 주된 방법이 삶아내는 겁니다. 야채는 푹 삶아 풀이 죽고 영양가가 없는 걸레 같은 걸로 만들어 버리고, 고기도 푹 삶아 육수와 기름기가 다 빠져 맛도 없고 육질도 퍽퍽합니다. 심지어 토마토를 푹 삶아 요리라고 내놓더군요. "채소류는 40분씩이나 삶아서 색이 누렇게 변하고 식재료는 기름을 먹어 시꺼매질 때까지 튀길 정도"로 재료 고유의 풍미나 식감이 완전히 사라질 .. 201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