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와미스테리53

이론물리학자 에드워드 위튼 이 아저씨 문과출신..ㅎㄷㄷㄷ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언어학과 역사학을 전공) --------------------- 수학이나 물리를 전공하다보면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을 것같은 천재들을 간혹 보게된다. 사실 많은 학자들이 짧게는 몇십년 길게는 몇백년전에 사망한 사람들이라 후대에 과장, 미화된 사람도 적지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진짜 천재가 살아있고 이미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괴수처럼 보이는 인간이 우리 눈 앞에 있다면? 이론물리쪽 전공자를 만나면 한결같이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에드워드 위튼이다. 프린스턴대 물리학과 모 교수가 하버드, 프린스턴, MIT 등등의 잘나가는 교수들을 모아놓고 강연할 때 "여기있는 분들도 모두 뛰어나지만, 넘을 수 없는 신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라 소개했던 인물... 2013. 10. 10.
의자왕 3천궁녀의 진실 예식진이라고... 옛날 역사스페셜 "충격의 백제 멸망 보고서" 찾아보면 백제가 왜 망했는지 거의 객관적으로 서술함 의자왕이 개망나니였다는 식의 서술은 식민사관 이전에 아마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부터 였을 겁니다. 아무래도 신라 입장에서 서술하다 보니 승자의 입장에선 저새끼 원래 나쁜놈이었다 이렇게 되는거죠. 역사스페셜에서 당시 기록을 토대로 살펴보면, 백제는 정말 뜬금없이 망했더군요;; 아무리 나당연합군 20만에 포위됐다지만 황산벌에서 계백과 5000 결사대가 죽음으로써 상당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게다가 전투 도중에 신라군이 책임졌던 군량미를 상당부분 불태웠고 나당연합군은 백제의 멸망을 목표로 했기에 지방 거점들을 무시하고 수도로 곧장 진격했고ㅡ지방 병력은 거의 멀쩡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백제 부흥운동이 .. 2013. 9. 26.
주관적으로 선정한 중국 역사상 35개의 대전투 이런 종류의 게시물이 그렇듯 그저 주관적일 뿐입니다. "용庸과 촉蜀과 강羌과 무髳와 노盧와 팽彭과 복濮의 사람들아, 그대들의 손창을 들고, 그대들의 방패를 나란히 하며, 그대들의 긴 창을 세우고, 내 훈시를 하리라." BC 1046년, 목야지전牧野之战 , Battle of Muye - 중국 고대 세계를 결정 지은 전투이자, 소위 상주혁명(商周革命)이라는 고대 의식의 거대한 변화를 부른 전투. 이후 중국 문화에 비해 극도로 이질적인 상나라의 문화는, 이 전투로 인해 그 후 중국 문화의 원류가 되었던 주나라로 흐름이 바뀌게 되었다. "진나라의 공자는 어질고 따르는 자들은 모두 나라의 뛰어난 신하다. 만약 하늘이 바야흐로 이를 흥하게 한다면, 누가 하늘을 거스르겠는가?" BC 632년, 성복지전城濮之战 Bat.. 2013. 8. 8.
고대 피라미드 공사의 진실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