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38

친구 패륜동생 반죽인썰 및 후기 (퍼옴) 2016. 4. 21.
[펌]의사만 모아놓은 부대의 진료실 풍경 1. 내가 있던 논산 훈련소에는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공중보건의가 될 전문의들만 모아놓은 중대들이 있었다. 나도 이 틈바구니 속에서 4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했다. 국방부의 편의를 위해 한 곳에 몰아넣어진, 대부분 그 해 전문의가 된 전국에서 모인 각종과 전문의 수 백명은 의료계에선 실로 그 기세와 위용이 대단했다. 그 인력을 고스란히 사회에 데리고 나가면, 서울을 포함한 5대 광역시도 넘쳐서 국내 10대 도시에 종합병원을 몇 개씩 새로 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품새만 들어서는 불치병도 고쳐낼 수 있을 것 같은 이 집단은, 안타깝게도 훈련소에 들어와 있으면 그냥 까까머리에 서른 줄이 훌쩍 넘은 오합지졸 훈련병 떼에 불과했다. 그래서 한 방에 전문의만 십 수명씩 들은 수 십개의 병영은, 듣기만 해선 병마도.. 2016. 1. 21.
(펌) 디씨 주겔러의 이집트 여행썰 예정에 없었는데 과연 살아서 도착이나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렴한 표값에 반해 일단 출발한다.. 우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감.. 거기서 오만 무스카트로 감.. 다시 이집트 카이로로 감.. 이렇게 2일동안 감.. 이래서 싼거다.. 인천에서 에어아시아 탑승.. 저가 항공사 답게 밥때되니 밥장사 시작함.. 누룽지 챙겨 왔는데 걍 뜨거운물 달래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 옆에 여자들 의식되서 포기함.. 치킨라이스랑 컵라면 시켰는데.. 향신료 땜에 맛 없어서 컵라면에 다 말았음.. 이 개밥을 꾸역꾸역 쳐먹는걸 보고 밥맛 떨어졌는지 여자들은 밥 남김.. 그렇게 5시간여를 날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이제 여기서 15시간만 기다리면 됨.. '공항 밖은 위험할거야' '저 포도는 맛이 없을거야' 구석 의자에 앉아 수면.. 2015. 10. 28.
2ch) 번역 사이다 모음 [여자는 잡일 이나 하면 돼]137 名前:1/2[sage] 投稿日:2013/01/07(月) 11:22:45.36 ID:BduQz00R 무용전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10년전 사이다 어느 여성、A씨가 입사했다。 여성이 적은 세금부서에 배속。 배속 되자 마자「여자는 닥치고 잡일이나 해라」라는 사상을 가진 B가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A씨는 굉장히 우수한 인재、배속되자마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B는 A에게 청소나 시키면서 중요한 일은 시키지 않으려 했지만、 어느새인가 A씨가 없으면 자기 일이 되지 않을 정도의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면 B、조금은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지 않을까 생각 했지만 오히려 A씨를 자기 전속 노예로 만드려 했다。이거 해놔 하면서 일을 맡기고는 가족을 가지고 있는 나님이 빨.. 201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