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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38

500만원을 바친 전직 다단계업자의 고백 다단계를 '잠깐' 체험했던 사람들의 후기 같은 건 여러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비록 자랑은 아니지만 두 달 이상 다단계를 하며 BD(Blue Distributor)라는 직급까지 올라갔던 내 경험을 토대로 하여 대략 다단계네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와 어떻게 호구를 끌어들여 벗겨먹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한다.2004년 5월에 전역한 이후 헤비타트를 하니, 운전면허를 따니, 시민운동에 투신을 하니 어쩌구 했던 한창 혈기어린 김호진 예비역 병장은 불미스런 일로 손이 부러지는 바람에 모든 계획을 철수하고 고향인 통영에 내려가야만 했었다. 활활 타올랐던 만큼 꺼지는 것도 순식간이었기에 하루하루 상심의 나날을 보내던 중 자퇴했던 고딩 동창에게서 연락이 와 마침 자기가 일하는 곳에 결원이 생겨.. 2013. 9. 2.
전세금대신 집가져가세요 2년 후 전세입자들은 "전세금 대신 집을 가져 가세요"라는 집주인들의 어쩔 수 없는 요청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의 눈에는 수년후 일어날 일들이 눈에 선합니다. 이 문제는 금리상승 및 장기불황과 맞물려 아주 큰 문제가 되어 폭발할 것입니다. 미친 전세값? 집주인도 전세입자도 아무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택 대신 화폐를 선호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집주인은 주택 대신 현금을 손에 쥐기를 절실하게 원하지만 화폐와의 교환(매매)은 매우 어렵습니다. 전세입자들 또한 주택이 아니라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를 원합니다. 전세입자들의 관심사는 주택보유가 아니라 주거비용을 낮추는 것입니다. 1. 금리인상 시대 현금 선호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저는 이전에 쓴 여러 글에서 금리인상이 임박했으며 그것은 일시.. 2013. 8. 7.
나의완월동생활수기-탬버린치는법 제 연재글 "완월동 생활수기"에 자주 언급해서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셨던 탬버린을 공개합니다... 음정도 없는 단순 무식한(?)악기다 보니 듣는 사람에 따라 시끄럽게 들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가라오케 손님들 중에 탬버린치면 시끄럽다고 싫어하는 손님도 많았어요...ㅎ 단순함만큼 노래방이나 가라오케에서 흥을 돋우는정도의 역활을하는 악기이니 영상을 보시고 박자가 맞니 안맞니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다리로 치는 스킬이나 춤추면서 몸으로 치는건 못찍었습니다... 이젠 늙어서 몸이 예전처럼 말을 안듣네요...ㅠㅠ 아니였으면 좀더 화려하게 쳤을건데... 자~~~큰 기대 마시고 가볍게 "아~~저렇게도 치는구나..."정도로 가볍게 봐주세요... 얼굴은 자체적으로 가려본다고 버프쓰고 자전거복장.. 2013. 8. 5.
교수님에게 들은 소름끼치는 치밀한 복수 2013. 4. 22.